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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로 연계할까?

dever 2024. 1. 26. 09:55

오늘은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내 생각을 써볼까 한다.

아내가 2년동안 열심히 든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다가오니

이 금액을 청년도약계좌와 연계해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적금을

바로 청년도약계좌에 넣을 수 있다 라는 소식을 들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동안 납입 해야 하는거고 청년희망적금을 통해 모아둔 금액을

일시납으로 예치 할 수 있겠금 하는 제도가 있다. 70만원씩 납입 하겠다고 한다면

청년희망적금의 예치금인 1260만원을 한번에 납입한다면 18개월치를 납입했다고 

인정하겠다는 제도이다.

 

그래서 처음들었을땐 연계해서 납입한다면 5년이 아니라 3년반으로 기간이

줄어드는것인가? 하고 찾아보니 그건아니고,, 18개월만큼 적금을 안내도 되고

19개월부터 70만원씩 내라는 것이였다.

 

이렇게 했을때 초기부터 매월 70만원씩 내는 것보다 50만원의 이득이 더 생긴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내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뭐가 이득인지 손해인지?..

일시납을 하지 않고 이것을 예금을 드는게 좋은것인지, 나라에서 보장해주는 상품은

비과세이고 금리가 괜찮으니 이것을 한번에 예치하는게 좋은것인지.. 

 

따져봤는데 결국 연계를 안하는게 이득이라는 판단을 했다.

위에서 말한 연계해서 예치금을 일시로 납부시 50만원정도의 이득이 생기는것은

적금의 선납을 통해.. 쉽게 예금화를 시켜서 추가 수입이 있는것인데,

이를 통해 받는 추가로 금액은 50만원.. 그것도 5년뒤이다..!

1260 투자해서 5년뒤에 50만원 받는다고 생각하자.. 

1년에 10만원씩 버는것 수익률 1%정도 이다. 

그것보다 지금 당장 1260을 4%의 저축은행 예금이자로 넣어두는게 훨신 이득이고,

새마을금고는 조합원 가입을 통해 비과세(저율과세)로 세금을 줄일 수 있으니 

그것이 훨신 이득이라고 생각했다.